오하이오주에서 캘리포니아 LA까지 3천 마일을 달리는 미대륙 횡단 경기, '캐논볼 경주' 참가자 중에는 아랍의 부호왕, 사업가, 내기 도박사인 제이미와 샘, 007 제임스 본드 역 로저 무어를 흉내내는 재벌 시모아 빅터와 J.J. 팀이 있다. 상금도 트로피도 없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서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는 대회! 게임의 규칙은 단 하나! 카튜닝, 속도위반은 기본! 무조건 경찰을 따돌리고 달려야 한다. 참가자들은 우승하기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동원하는데... - 씨네21(http://www.cine21.com)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