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위진은행 회장 스닐은 자신을 배신하고 5천만 달러를 빼돌린 이자웅과 3명의 조력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일본인 킬러 스즈키를 홍콩으로 보내고, 인터폴 위룡은 스즈키 감시의 임무를 맡고 홍콩으로 간다. 이자웅은 자신의 조력자가 스즈키에 의해 암살 당하자 홍콩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오시마 유카리(배역명 없음)와 황자양(배역명 없음)이 이자웅의 경호를 맡게 된다. 위룡은 상부의 지시로 미국으로 가서 FBI 나부락과 협력하여 스닐이 관련된 도난 당한 러시아 미사일 암거래 사건을 수사하는데...
※ 종횡천하는 하지강이 같은 해 역시 자신이 만든 영화 'Honor and Glory'(신시아 로즈록, 도나 제이슨 주연)의 영상을 새로 촬영한 영상에다가 잘라 붙여넣기한 영화로 보인다. 미국에서의 장면은 'Honor and Glory'의 영상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고, 나머지 홍콩에서의 장면만 새롭게 촬영한 것 같다.(홍콩 장면도 다른 영화에서 잘라 붙여넣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짜집기한 영화라 스토리가 산만하고 뒤죽박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