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대풍포 (赤色大風暴, Fatal Termination)
aka: 여전사(한국 비디오 타이틀명), 平凡英雄
적색대풍포
장르:액션
연도:1990
국가:홍콩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적색대풍포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테러리스트 단(Dan)은 필리핀에서 대량의 군사무기를 구매후, 항공기에 밀반입해서 중동으로 향한다. 홍콩의 갱 두목 고막부는 중동의 다른 파벌 조직으로부터 단이 밀수하는 무기를 경유지 홍콩에서 훔쳐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이에 고막부는 세관 고위간부인 위룡과 공모하고, 위룡은 부하직원 빌리와 세귀에게 그 일을 명령한다. 홍콩 경찰 지미는 인터폴의 첩보를 받고 위룡에게 화물 수색을 요청하지만 영장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 당하고, 대신 테러리스트 단을 체포해 데려가던 중 단은 도주하다가 공항 경찰에게 사살 당하고 만다. 공항 창고 관리를 담당하던 묘진번은 화물을 바꿔치기하러 온 빌리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하고, 뒤이어 몰래 창고에 들어와 화물의 수상한 점을 발견한 빌리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지미는 위룡에게 화물이 바꿔치기 당한 이유를 따지고, 위룡은 묘진번에게 정직처분을 내린다. 경찰의 의심을 받게된 위룡은 고막부에게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면서 고막부와의 갈등이 심화된다. 한편 우연히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묘진번은 고막부에게 살해 당한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빌리는 괴로워하고 묘진번의 여동생인 문(Moon)과 그녀의 남편은 그런 빌리에게 사실을 추궁한다. 결국 고막부와 위룡의 짓인 것을 알게된 문과 그녀의 남편은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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