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李大燁)
AKA: Lee Dae-yub
이대엽 (李大燁)1935년 5월 10일 경상남도 마산 출생. 2015년 2월 6일 별세. 해인대학교(현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마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중, 당시 마산에 촬영차 내려왔던 한형모 감독의 눈에 띠어 연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데뷔한 영화가 한형모 감독의 세미 뮤지컬 <나 혼자만이>인데, 이 영화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농구 선수를 연기한다. 한국 영화에서 사투리 쓰는 연기자는 당시까지 매우 드물었던 것으로 이후 형성되는 배우 이미지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다. <나 혼자만이>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생명>, <산너머 바다건너>, <사랑하는 까닭에> 등의 작품에 연속으로 캐스팅되어 '침착한 액션'을 보여준다고 평가받으며, 1958년 '영화계의 샛별' 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동아일보). 이후 <사랑이 가기 전에>(1959), <사랑의 역사>(1960), <죄없는 청춘>(1960) 등과 같은 멜로드라마와 <젊은 표정>(1960), <특등신부와 삼등신랑>(1962) 등과 같은 청춘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하지만, 액션 영화 배우로서 대표적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은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1963) 등 전쟁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부터이다. 1960년대 초중반 이처럼 멜로드라마와 액션 영화, 이 두 장르를 오가며 '剛直(강직)하고 구수한 慶尙道(경상도)사나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다(경향신문). 이후 이만희 감독의 <검은 머리>(1964), <추격자>(1964), <7인의 여포로>(1965) 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1970년대에 <명동졸업생>(1971), <명동에 흐르는 세월>(1971), <암살지령>(1974), <잔류첩자>(1975) 등 다수의 액션영화에 출연한다. 1980년대부터는 정계로 진출하여, 11대, 12대, 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성남시장직을 수행하기도 한다.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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