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신문학과 2년이던 1968년 태창영화사에서 주최한 신인공모전에 당선되며 영화배우로 데뷔하며, 영화 배우 데뷔 이전에 TBC(동양방송)의 6기 탤런트이기도 했다(경향신문). 영화 데뷔는 김수용 감독의 <일본인>(1968)에서 일본인 유리코를 연기하여 이루어지고, 이후 <동경특파원>(1968), <애와 사>(1970), <엄마 안녕>(1971), <애처일기>(1975) 등의 멜로드라마와 <소림사의 결투>(1975), <흑거미>(1975), <사생문>(1977), <십자수권>(1977) 등의 액션 영화에 출연한다.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