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섭 (鄭民燮)
AKA: Jeong Min-seob
정민섭 (鄭民燮)정민섭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사범학교 병설중학교 3학년 때 밴드부원이 되면서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하였다. 진주사범학교 2학년 때는 ‘관악 5중주’를 작곡하여 문교부 주최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1961년 경희대학교 음악과에 진학하였다. 1963년 동아일보사 주최 음악콩쿨 작곡부문에서 관현악 「추방된 지역에서」로 입상하였으며, 1966년 문화공보부 주최 건전가요 무궁화상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동양방송국 주최 가요대상에서 「뜨거워서 싫어요」로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1963년 <하녀의 고백>으로 영화음악을 시작했다. 이 시기 영화음악을 하는 사람이 부족했기에 정민섭, 이철혁, 한상기 등 소수의 작곡가들이 한해에 만들어지는 영화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민섭은 매해 30~40편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다. 연간 만들어지는 영화의 과반수 정도를 정민섭 혼자 담당했던 것이다(동아일보). 1979년 <돛대도 아니달고>에서는 작곡가로, 1982년 <유혹>에서는 살롱의 피아니스트 역할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경향신문a).
「당신의 뜻이라면」, 「범따가시네」 등의 노래를 만들어 부인 양미란을 가요계에 데뷔시키기도 했다. 딸 정여진 역시 가수이다. 1987년 폐암으로 별세하기까지 가요 3백 여곡, 영화음악 5백 여곡을 남겼다(경향신문b).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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