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철수하기 전 대량의 폭탄이 보관되어있는 병기고를 파괴하는데 실패했다. 1976년 미국은 교도소에서 10명의 중국계 미국인 죄수들을 선발하여, 양 대령이 이끄는 미국 특공대와 공조하여 베트남에 잠입해 특공대가 병기고를 폭파할 수 있도록 적군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임무를 맡긴다. 작전명은 '동방독응'.
그러나 특공대가 탄 수송기는 격추 당하고, 10명의 죄수를 이끄는 임 중령은 직접 병기고를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임 중령과 부대원들은 캄보디아 게릴라 3명과 양 대령의 형인 양룡을 찾으러 갔다가 베트남군에게 쫓기게 된다. 점차 한 명씩 부대원을 잃으며 양룡의 안내로 병기고에 도착한 부대원들. 뒤쫓아온 베트남군과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