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청나라 백성들이 정통무예를 숭상하는 풍조가 있자, 건융황제는 영웅탑을 건설해 준다. 희대의 무림권법자들이 영웅탑에 도전 승리의 월계관을 쟁취하여 영웅비에 새겨놓곤 한다. 영웅세가에선 여러차례 명예를 획득한바 있었으나 몇년만에 추연웅을 무술대회에 파견키로 한다. 추연웅은「백운천」의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으나 대사형인「낙천성」과「백옥령」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편지를 남기고 사라져 이름도 숨기고 방랑생활을 시작한다. 편지가 영웅세가의 패천을 장악하려고 하는 「백운천」의 동생 「강남」 손에 들어가 「비랑」과 음모하여 「백운천」을 죽이고 누명을 「추연웅」에게 뒤집어 씌운다. 한편 「강남」과 「비랑」은 낙천성으로 하여금 추연웅을 잡아들일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백옥령」의 도움을 받아 추연웅이 무술대회에 나타나자 「강남」과 「비랑」은 의견충돌로 서로를 죽이고 모든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http://kobis.or.kr)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