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李政浩)
AKA: Lee Jeong-ho
 | 1935년 11월 27일 출생. 1935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막난이비사>(1955), <검은 장갑>(1963) 등을 연출한 김성민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에 입문한다(한국영화감독사전). 1967년 <통금5분전>로 감독 데뷔하여, <종로 444번지>(1971), <태풍을 일으킨 사나이>(1975) 등 액션 영화를 만들고, 1970년대 후반, 동아수출공사가 제작한 한국, 홍콩 합작 쿵푸 영화에서 한국 측 감독으로 활동한다. 그렇게 제작된 합작영화 가운데 <중원호객>(1977)은 홍금보와 공동 감독한 작품으로 홍콩 개봉 제목은 <삼덕화상과 춘미육(三德和?與?米六)>이었으며, 1980년대 한국에서 비디오로 출시되었을 때는 영어제목인 'The Iron-Fisted Monk'에 맞추어 <철권도사>라고 발매되기도 했다. 이어 연출한 <외팔이권왕>(1978)은 '외팔이' 시리즈의 왕우가 주연하고, 홍콩의 감독 서증굉(徐增宏)이 함께 연출한 작품으로 홍콩 개봉 제목은 <독비권왕 용전초문구자(獨臂拳王勇戰楚門九子)>였다. 1979년의 <당산비권>은 홍콩의 로우예(羅維)와 함께 연출한 영화로 성룡이 출연했으며, 홍콩 개봉 제목은 <용권(龍拳)>이다.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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