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1940년대 만주, 공갈과 폭력으로 마을 사람들을 갈취하는 월계도장의 소탄주는 청심관 도장의 황화열이 눈엣가시다. 황화열은 청방지축인 딸 랑랑을 교육시키기 위해 요사권의 고수 장사옥에게 딸을 맡긴다. 랑랑은 장사옥을 따라 산 속으로 들어가 힘든 무술훈련을 받게된다. 한편 소탄주는 마을의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무술의 고수 추백에게 황화열과 장사옥을 제거하도록 시킨다. 랑랑은 몰래 장사옥의 기타를 가지고 산 속에서 도망친다. 이 때 장사옥을 죽이러 찾아온 추백. 장사옥은 기타가 있어야 자신의 무술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기타가 없어진 것을 알고 도망친다. 추백은 다시 황화열을 찾아가 격투 끝에 황화열을 죽여버린다.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랑랑. 랑랑은 원수를 갚기위해 장사옥에게 되돌아가서 요사권을 배운다. 그리고 소탄주를 찾아가 죽이고, 추백도 찾아가서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