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경찰 금맥기와 맹초는 용의자 사자명을 취조한 후 유치장에 가둔다. 경찰서는 옛날에 일본군 클럽하우스가 있던 자리인데, 흡혈귀 잇세 대좌가 부활하여 사자명을 공격한다. 강시가 된 사자명은 금맥기와 맹초에게 자신이 귀신이라고 주장하다가 강한 햇빛에 쐬이면서 그만 재가 되어 버린다. 상관 패니는 금맥기와 맹초가 사자명을 놓쳐버린거라고 생각하고 48시간 안으로 다시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한편 흡혈귀에 당한 여자 시체가 발견되자 금맥기와 맹초는 패니에게 시체가 자정이 되면 강시로 변할 거라고 지켜보자고 말한다. 자정이 되자 실제로 시신은 강시가 되어 깨어나 병원에서 나가 사라진다. 금맥기아 맹초, 패니는 강시를 붙잡으려고 뒤쫓아가다가 흡혈귀 잇세가 나타나 공격하는 바람에 오히려 겨우 도망쳐 돌아온다. 귀신의 존재를 믿게된 패니는 서장에게 사실대로 보고하지만 믿어주지 않자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금맥기, 맹초와 함께 직접 귀신을 잡아오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