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출생. 본명은 우영로. 서라벌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도장을 운영하던 1960년대 말, 무술영화 감독 조운천의 권유로 액션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한국영상자료원). 이후 많은 액션, 쿵푸 영화에서 직접 출연을 하는 한편, 무술감독으로 활동한다. 그 출연작들로는 <동경 사자와 명동 호랑이>(1970), <금문의 결투>(1971), <정무신권>(1978), <혈도살수>(1980) 등이 있으며, 1980년대에는 MBC의 스턴트팀을 이끌며 <칼과 이슬>(1981), <암행어사>(1981), <3840 유격대>(1983) 등 액션, 사극 드라마에서 직접 출연하거나, 무술 연기를 지도한다(경향신문).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