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 (神鵰俠侶, Brave Archer and His Mate)
aka: The Brave Archer & His Mate, Brave Archer 4
신조협려
장르:액션, 무협
연도:1982
국가:홍콩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신조협려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금용(金庸, 또는 김용)의 동명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곽정과 황용은 많은 고난과 역경을 거쳐서 마침내 부부가 되어 도화도로 돌아온다. 그런데 도화도에서 곽정의 스승인 강남육괴(江南六怪) 중 다섯명이 살해된채 발견되고, 곽정은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 범인이 황약사라고 단정한다. 곽정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스승 가진악과 함께 황약사가 있는 철창묘(鐵鎗廟)로 간다. 곽정은 스승들의 복수를 위해 황약사와 싸우고, 그 와중에 구양봉과 양강도 철창묘에 모습을 나타낸다. 곽정이 황약사와 싸우는 동안 구양봉을 피해 가진악과 철창묘에 숨어있던 황용은 양강이 구양극을 죽이고 곽정이 죽인 것처럼 한 것과 또 구양봉으로 하여금 강남육괴를 죽이도록 만들고 그것을 황약사가 한 것으로 덮어씌운 것을 밝혀낸다. 양강은 구음백골조로 황용을 죽이려고 하다가 황용이 입고있는 연위갑(軟蝟甲)에 손이 찔리는데, 바로 전에 구양봉의 독사가 황용을 물었을 때 연위갑에 묻어있던 독에 중독되고 만다. 마침 아기를 낳은 목염자도 양강을 찾아오는데 중독된 양강이 미쳐 날뛰면서 목염자를 공격하고 끝내 죽는다. 중상을 입은 목염자는 아기를 곽정과 황용에게 맡기고 숨을 거둔다. 곽정은 아기에게 양과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세월이 흘러 곽정은 성인이 된 양과와 딸 곽부, 그리고 일등대사 제자의 아들인 무수문과 무돈유 형제, 이렇게 4명을 제자로 삼아 무공을 가르쳐주기로 한다. 하지만 황용은 자신만큼 총명한 양과가 혹시 죽은 아버지인 양강처럼 악한 심성을 갖게 될 것을 경계하여 3명은 곽정이 가르치도록 하고 양과는 자신이 맡아서 무공 대신 글만 가르친다. 어느날 양과는 악한이었던 죽은 아버지 양강을 가지고 자신을 놀리고 때린 무 씨 형제들을 함정에 빠뜨려 혼내준다. 곽정에게 혼난 양과는 철창묘로 갔다가 그 곳에서 곽정이 엉터리로 써준 구음진경으로 무공을 연마하다가 정신이 미쳐버린 구양봉과 우연히 만난다. 구양봉은 양과에게 합마공을 가르쳐주는데, 양과는 2:1로 자신을 또 괴롭히는 무 씨 형제에게 합마공을 써서 무돈유에게 중상을 입히는 일이 생긴다. 그 일로 철창묘에 구양봉이 있는 것을 알게된 곽정은 철창묘로 찾아가 구양봉과 싸우고, 결국 무공에서 곽정에게 밀린 구양봉은 훗날을 기약하고 물러난다. 곽정은 도화도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양과를 전진교에 의탁하기 위해 양과를 데리고 종남산 중양궁으로 간다.
중양궁 앞에 있는 활사인묘 앞에는 소용녀와 비무초친(比武招親)에 참여하려고 온 강호의 여러 사악한 자들이 몰려와 있었는데, 이들을 쫓아내려고 나온 전진교의 수제자 조지경과 곽정 일행이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 되고, 그 틈을 타서 몽골에서 온 금륜법왕의 제자 곽도와 그의 사형 달이파가 중양궁 안으로 난입해 들어간다. 곽도와 달이파가 전진칠자와 싸우는데 뒤에 들어온 곽정이 뛰어난 무공으로 곽도와 달이파를 쫓아낸다. 전진칠자에게 양과를 인사시킨 곽정은 물러난 곽도와 달이파가 혹시 활사인묘로 가서 헤꼬지를 할까봐 다시 나가본다. 곽정은 활사인묘로 들어가려는 곽도와 달이파를 보고 양과와 함께 맞서 싸운다.
※ 비무초친(比武招親): 무술로 승부를 가려 사위를 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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