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 (鄭昌和)
AKA: Chung Chang-wha, Walter Chung Chang-Hwa, Cheng Chang-Ho, Chang Chang-Ho
정창화 (鄭昌和)192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경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했다. 음악에 재능이 있어 1945년 서울음악전문학원에 들어갔으나, 최인규 감독의 문하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만 두었다고 한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국방부 정훈국 촬영대에 입대하여 활동했다고 하며, 1953년 <최후의 유혹>으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장화홍련전>(1956)이 흥행에 성공했고,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부터는 액션영화 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노다지>, <지평선>(1961), <수색대>(1964), <사르빈 강에 노을이 진다>(1965) 등에서 독특한 액션 연출 스타일을 만들어갔고, 한·홍합작 영화 <순간은 영원히>(1966)를 본 홍콩 쇼브라더스사가 스카우트를 제의하게 된다. 홍콩에서 그는 <천면마녀>(1969), <아랑곡의 혈투>(1970), <죽음의 다섯 손가락>(1972) 등 액션, 무협영화를 만들었으며, 그중 특히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미국 개봉 첫 주 흥행 1위 기록을 세우며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쇼브라더스에서 골든하베스트로 이적한 후에도 <흑야괴객>(1973) 등 네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고 한다. 1978년 귀국한 후에는 화풍흥업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1986년까지 29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 이사, 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자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1996년 이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한국영상자료원).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 KMDB 구술채록문 - 생애사: 정창화,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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