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55년 12월 8일 홍콩 출생. 2018년 12월 29일 별세. 남연(南燕)의 동생. 1968년 홍콩 성베드로 학교를 졸업. 1973년 TVB(無綫電視) 연기자 훈련반에 입학. 1974년부터 보조 프로듀서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1976년에는 감독으로 승진했다. 1978년에는 가예전시(佳藝電視)로 옮겨 '급선봉'(急先鋒)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가예전시가 문을 닫은 후,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하여 요크대학교에서 영화학을 공부했다. 1982년 홍콩으로 돌아온 후, 감독 데뷔작으로 담영린(譚詠麟)이 주연한 '음양착'(陰陽錯)을 연출했으며, 이후 몇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다. 그 중 풍운 3부작, '용호풍운'(龍虎風雲), '감옥풍운'(監獄風雲), '학교풍운'(學校風雲)으로 가장 유명하다. '감옥풍운'으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고, '용호풍운'으로 금상장 감독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홍콩과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작품 수는 크게 줄어들었고, 가끔씩만 대표작이 나오게 되었다. 임영동은 천안문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심리적이고 창작적인 어려움에서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1996년, 그는 미국으로 가서 '맥시멈 리스크'(Maximum Risk)를 감독했으며, 1997년에는 홍콩으로 돌아와 '고도계비'(高度戒備)를 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홍콩과 미국을 오가며 여러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