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위(배역명 없음)는 갱 조직에게 보호비를 내지못해 여동생이 납치되자 태국 킥복싱 대회에 나가서 상금을 타와서 여동생을 되찾아 오려고 한다. 유 사부는 양위가 이기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만류하지만 킥복싱 대회에 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 양위는 뜻을 굽히지 않고, 유 사부는 할 수 없이 황가달(배역명 없음)과 셋이서 태국으로 가서 대회에 참석한다. 양위는 경기중 사망하고 황가달은 부상을 입고 홍콩으로 돌아온다. 국술총회에서는 중국무술의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유 사부를 비난하고, 유 사부의 관원들도 모두 무관을 떠나 다른 무관으로 가버리고, 유 사부의 딸 유소봉은 다른 무관의 관장의 아들과의 약혼이 파혼 당한다. 유 사부는 괴로움에 자살한다. 유소봉은 황가달과 같이 태국으로 가서 킥복싱을 연구하고, 황가달은 다시 대회에 도전한다. 황가달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데, 상대편 태국 선수측은 도박에서 큰 손해를 본 것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재시합을 요구한다. 태국 선수와의 재시합에 유소봉도 나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