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중 (洪性中)
AKA: Hong Seong-jung
 | 1960년대 후반 신필림의 전속배우로 임원식 감독의 <밀명>(1968), 신상옥 감독의 <육군 김일병>(1969), <여성상위시대>(1969)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한다. 그러던 가운데 임원식 감독의 <풍랑객>(1968), 최경옥 감독의 <비연맹녀>(1969) 등 액션 사극에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신필름과 쇼브라더스가 연계하여 제작하거나, 쇼브라더스 단독으로 제작하는 쿵푸, 무협 영화에 조연으로 참여하게 된다. 홍콩에서 출연했던 영화들로는 장철 감독의 <십삼태보>(1970), 정창화 감독의 <육자객>(1971), <흑야괴객>(1973), 악풍 감독의 <철금강대파자양관(鐵金剛大破紫陽觀)>(1974), <밀종성수(密宗聖手)>(1976) 등 1970년대 후반까지 그 활동이 이어진다. 같은 시기 한국 영화에서도 액션물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였는데, 그 출연작으로 임권택 감독의 불교 사극 <연화>(1974), 문여송 감독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인 <진짜 진짜 미안해>(1976),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1977) 등이 있다. - KMDB(http://kmdb.or.kr)에서 발췌 · KMDB 구술채록문 - 합작영화: 홍성중,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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