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홍콩 출생. 본명은 정동아(程冬兒). 정강(程剛)의 아들. 정소룡(程小龍)의 형. 홍콩의 동방희극학원(東方戲劇學院) 출신. 17세 때부터 스턴트맨으로 영화계 입문. 1972년작 '십사여영호'(十四女英豪)로 처음 무술감독을 맡았으며, 1983년작 '생사결'(生死決)로 감독 데뷔하였다. 1986년작 '기연'(奇緣)과 1990년작 '소오강호'(笑傲江湖), 2002년작 '영웅'(英雄)으로 금상장 최우수 무술지도상, 1992년작 '신용문객잔'(新龍門客棧)으로 29회 금마장 최우수 무술지도상 원빈(元彬)과 함께 공동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