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10년 전 마약전담반 형사 주강과 하가정은 요달을 체포한다. 체포 과정에서 동생이 하가정의 총격에 죽은 일로 앙심을 품고 있던 요달은 중국 본토인 킬러들을 고용해 하가정을 살해한다. 그리고 얼마 뒤 출소한 요달로 부터 전화를 받은 주강은 하가정의 죽음이 요달의 짓임을 알아챈다. 다혈질인 주강은 나이트클럽에 있는 요달을 찾아가 거친 행동으로 경고를 하다가 큰 소동이 일어나 상관에게 호된 질책을 받는다. 요달은 또다시 중국 본토인 킬러들을 시켜 주강과 그의 일가족을 죽일 것을 사주한다. 킬러들에 의해 주강의 아내와 딸은 살해 당하고, 어린 아들은 중태에 빠진다. 분노한 주강과 동료 경찰 이지초는 복수하기 위해 요달이 무기 밀거래하는 현장을 찾아가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