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61년 2월 18일 중국 광저우 출생. 본명은 정헌동(程獻棟). 1978년, 정동은 영화에 대한 열정을 품고 광저우에서 홍콩으로 건너와 여적전시(麗的電視)에서 현장기록, 소품,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여적전시가 구덕근(邱德根)에게 인수되어 아주전시(亞洲電視)로 이름이 바뀐 뒤, 그는 영화 제작 현장에도 참여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아주전시에 재직하며 1987년 계약 종료 시점까지 근무했다. 방송국을 떠나기 전후로는 일부 독립 영화사에서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1년 후 영화인 향화승(向華勝)의 제의를 받아 '호녀십팔가'(好女十八嫁)에 출연하고 동시에 제작을 맡으면서 영화 제작자에서 전업 영화배우로 정식 전향하였다. 이후 그는 1990년 '옥중룡'(獄中龍)의 ‘하모'(蝦毛), '도협'(賭俠) 시리즈의 외눈박이 ‘대군’(大軍)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주성치(周星馳)와도 여러 작품에서 함께 출연했다. 그는 홍콩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초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2년부터는 홍콩이 금융위기와 사스(SARS)를 겪으며 영화 시장이 급격히 위축(연간 100편에서 10여 편 수준으로 감소)되자, 많은 조연 배우들이 실직하여 전업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그는 광고 회사를 설립하며 점차 스크린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긴 공백 끝에, 2009년 무렵 영화 산업이 다시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자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도 다시 살아났고, 재차 영화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2010년에는 감독으로 전향해 본토 중심으로 활동하며 '채리불권'(蔡李佛拳)이라는 쿵푸 영화를 연출했고 이후에는 개인 스튜디오도 설립했다. - 해외 위키피디아 사이트에서 발췌 및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