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재삼천만 (橫財三千萬, The Thirty Million Rush)
aka: The Thirty Million Dollar Rush, マネー・チェイス
횡재삼천만
장르:코미디
연도:1987
국가:홍콩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횡재삼천만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소반은 시중에서 유통되다가 낡고 더러워진 헌 지폐를 모아서 파쇄하여 소각하는 곳에서 일한다. 어느 날, 기계의 순간적인 오작동으로 헌 지폐가 파쇄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자루에 담긴다. 그렇게 파쇄되지 않은 3천만 달러가 담긴 3자루는 소각장에 도착하는데 소각장의 근무 시간이 끝나고, 주말에다가 공휴일까지 겹치는 바람에 3일 후에 소각되기로 한다. 그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는 소반은 그 3일 안에 소각장에 보관중인 파쇄되지 않은 3천만 달러가 담겨 있는 3자루를 훔치기로 마음먹는다. 소반은 친구 마크, 남인두와 같이 계획을 짜다가 도둑질 전문가(?)를 섭외하여 훔치기로 한다. 그래서 세 사람은 교도소를 찾아가 마침 출소해서 나오는 차대포에게 다가가 큰 건수가 있다며 일을 제안한다. 차대포는 3천만 달러 훔치는 일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우연히 마리아 수녀가 옆에서 그 얘기를 듣는다. 마리아 수녀는 차대포가 죄를 짓지 못하게 3일 동안 붙어다니기로 하고 계속 따라다니며 차대포의 일을 방해한다. 소반과 마크, 남인두는 계획을 바꿔 그냥 셋이서 훔치기로 하고, 차대포는 차대포대로 소각장으로 통하는 하수구의 입구가 있는 집주인 소봉을 꼬셔 둘이서 3천만원을 훔치기로 한다. 그리하여 한밤중에 소각장 안에서 다섯 사람이 만나게 되는데, 뒤이어 마리아 수녀와 굴 형사까지 나타나 아수라장이 된다. 7명이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3천만 달러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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