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진려홍(陳麗洪). 대만 출신인 진사가는 1970년대 쇼 브라더스에서 활동했던 수많은 인기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중영 배우 훈련반 7기로 연기를 공부했던 그녀는 미인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지녔다. 그녀의 배우 데뷔작은 대만에서 제작된 드라마 <산상인가>였다. 그 후 초원 감독의 <천애명월도>를 비롯, <소림36방>, <돌아온 36방> 등 쇼 브라더스에서만 20편이 넘는 작품을 촬영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1981년 결혼과 함께 점차 활동이 뜸하다가 1985년 <축니호운> 이후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한국판 DVD '돌아온 36방'에서 발췌 |